낙지찜 해물찜 낙지볶음 제작하는 방법

낙지찜 해물찜 낙지볶음 제작하는 방법

찬원의 특별한 손님 윤두준. 이번편에선 얼굴 잠깐만 보여주고 안나와요. 대신 먹고 먹고 먹고 무한 흡입을 하다가 외치는 한마디 아니야 대체 저건 무슨뜻일까요? 윤두준을 위한 육지요리와 바다요리를 보여드립니다. 찬원이 만든 옛날통닭에 잘 조화로운 양배추샐러드를 만들어봅니다. 양파와 양배추를 채썰어서 양푼에 담고 마요네즈와 케첩으로 소스를 만들어봅니다. 마요네즈3에 케첩1은 아는맛 샐러드소스입니다. 여기에 홀그레인머스터드와 허니머스터드가 추가됩니다.

그리고 오이피클을 식감이 있을정도로 다져서 넣고 잘 섞어주시면 양배추 샐러드소스가 완성됩니다.

간 건강과 숙취해소

낙지의 타우린 성분은 간의 피로를 풀어주고 간 기능 저하를 발생시키는 독소를 몸밖으로 배출시켜줌으로써 간 기능 개선 및 간의 전반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간을 급속도로 회복시켜주어 숙취해소에도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낙지에 포함되어 있는 타우린은 콜레스테롤을 개선하여 혈관 연관 질병이 발병하지 않게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혈관을 깔끔하게 청소해 주어 피의 흐름이 잘 이뤄지게 도와주고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낙지에 함유된 타우린과 히스티딘 등의 아미노산은 칼슘의 분해와 흡수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칼슘의 섭취가 중요한 성장기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이 되고, 노인이나 갱년기 여성에게 흔히 생겨나는 골다공증 등의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국산 낙지 구별법

국내에는 대부분 수입과 국산 낙지가 함께 유통 중입니다. 중국산 낙지와 국산 낙지와는 비슷하게 생겼지만 가격면에서 국산 낙지가 가격이 더 비싸기 때문에 알고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국산 낙지는 수입 낙지와 비교해 보시면 다리 모양이 다르게 생겼습니다. 국산 낙지는 수입산에 비해 다리가 가확대되고 흡반이 작고 수입 낙지는 다리가 굵고 흡반이 돌출되어 있으며 큰 편입니다. 몸의 빛도 다른데, 국산은 회백색 아니면 회색으로 잿빛을 하고 있으며 중국산은 갈색아니면 회색을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때때로 크기가 작으면 국산, 크면 수입산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있는데, 크기로는 수입과 국산을 구별할 수 없습니다.

낙지 요리

낙지는 맛이 달콤하고 회, 국, 포를 제작하기 좋아 여러가지 요리의 식재료로 이용됩니다. 회, 숙회, 볶음, 탕, 산적, 전골, 초무침, 구이에서부터 다른 재료와 궁합을 이룬 갈낙갈비살과 낙지, 낙새낙지와 새우, 낙곱낙지와 곱창등이 있으며, 지역 특색에 따라서는 그 지명을 붙여 조방낙지, 무교동낙지, 목포 세발낙지 등이 있습니다. 연포탕은 두부 등 부드러운 식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탕을 일컬어왔어요. 하지만 최근 들어 낙지 연포탕이 유명해지면서 연포탕 하면 낙지 연포탕만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연포탕의 비법은 갖은 양념과 식재료를 끓인 후 마지막에 싱싱한 낙지를 넣는데 있습니다. 낙지를 바구니에 넣어 민물로 박박 문질러 기절시킨 다음 다리를 손으로 하나씩 찢어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내는 요리입니다. 전남 무안군에서 개발한 것으로 순두부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산 낙지의 쫄깃함이 살아 있습니다.

낙지의 부작용

낙지는 쌀쌀한 성질이기 때문에 평소에 몸이 냉하거나, 위장기관이 약한 사람이 과다. 취식할 경우 복통, 설사, 배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체질에 따라 피부발진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해산물 알레르기가 있는 인원은 주의해야 합니다. 산성 성분이 강해 알칼리 식품과 같이 먹는 것이 좋고, 감과 함께 취식할 경우 감의 타닌 성분이 낙지의 소화를 방해해 소화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뇌 건강과 치매예방

낙지는 DHA 성분이 풍부한데, 낙지의 DHA 성분은 뇌세포 활성화를 거침없이 하며 뇌 건강에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이여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일반적인 수산물입니다.

빈혈이 생겨나는 원인 중 하나가 철분 결핍입니다. 낙지에는 철분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빈혈 방지 및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밀국낙지탕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 밀과 보리를 갈아 칼국수와 수제비를 뜨고 낙지 몇 마리를 넣어 먹었던 것으로 충남 태안군 이원반도 일대의 요리법입니다. 예로부터 쇠고기와 낙지가 저명한 전남 영암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담백하고 시원한 국물과 고소한 소갈비 살, 쫄깃하게 씹히는 낙지의 질감이 어우러져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