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골드라벨 리저브 가격 및 후기_위스키 테이스팅 노트

조니워커골드라벨 리저브 가격 및 후기_위스키 테이스팅 노트

최근 들어 위스키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많은 분들이 입문하고자 위스키에 대한 정보를 찾고 있는데요, 사실 직접 마셔 보는 것이 최고의 방법입니다. 하지만 위스키는 고급 이미지와 독특한 제조법으로 가격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어 입문자분들의 구매를 망설이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명실윗부분 고급 위스키 브랜드의 저렴한 라인업을 준비해 보았는데요,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한 조니워커 그린라벨, 골드라벨, 블랙라벨, 레드라벨 순으로 나누어 주다 드리겠습니다.

아래는 이전 포스팅에서 다룬 조니워커 블루라벨, 18년, 더블블랙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참고 바랍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12년 가격과 특징

조니워커 블랙라벨 12년 700ml는 대형마트에서 41,9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부터는 편의점에서도 구매가 가능한데요 용량은 200300ml 기준으로 23만 원에 형성되어 있을 것입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발렌타인 12년제품과 비교해 보았을때 가격은 비슷하지만, 부드러움은 발렌타인 12년이 더 부드럽고, 스모키향과 깊은 맛은 조니워커 블랙라벨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조니워커골드라벨 리저브 프로즌 골드 맛

조니워커골드라벨 리저브는 맛에서도 스모키 함이 강하게 나타났고 훈제 음식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향에 비해 강하게 입안을 치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고 약간의 달달함과 곡물의 고소한 느낌을 느꼈습니다. 다소 제가 느낀 달달함은 밥을 먹었을 때에 단맛을 느끼는 것처럼 곡물 맛에서 추가로 느껴진 맛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분명히 싱글몰트나 버번에 비해서는 단맛을 강하게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조니워커골드라벨 리저브 프로즌 골드 향

조니워커골드라벨 리저브는 조니워커답게 스모키 함이 강한 위스키였습니다. 조니워커블라벨과 비교해 보았을 때 스모키 한 향은 비슷하지만 조니워커골드라벨 리저브의 스모키향은 아세톤 향이 함께 쏘는 듯한 느낌이었고 조니워커블루라벨은 쏘는 것 없이 민첩한 색의 느끼는 스모키였습니다. 또한 푸릇푸릇한 풀 향기가 감돌았고 마지막에 조금 민트까지 느낄 수 있는 위스키였습니다. 제조사에서 얘기하는 달달함, 꿀 느낌은 사실 크게 느끼지는 못하였는데요, 최근 싱글몰트와 버번위스키를 자주 먹다.

보니 비교적 달콤함은 명확하게 느끼지 못한 것 같습니다.

조니워커 그린라벨 맛과 TIP

그린라벨의 맛은 전체적으로 과일향과 캔디 같은 단맛, 그리고 피트향이 적절히 섞여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했듯이 피트향이 꽤나 강하게 느끼는 제품이기 때문에 주로 가격이 적당해서 산다는 분들과 피트향을 즐기는 분들이 찾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주로 피트 하이볼을 즐겨 마시는 분들이 찾는 제품이기 때문에 탄산수, 레몬, 진저에일 등과 적절히 조합하여 먹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맛과 TIP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예전부터 가성비의 끝판왕이라고 불릴 만큼 이성적인 가격에 고급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적절한 스모키향과 적절한 과일향과 단맛이 적절히 어우러져 많은 분들이 즐겨찻는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하이볼로 조니워커 블랙라벨을 즐기는 것보다는 토닉을 조금 섞거나 스트레이트로 마시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조니워커 레드라벨 가격과 특징

조니워커 레드라벨 700ml는 대형마트에서 23,08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조니워커 레드라벨도 블랙라벨처럼 편의점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200ml는 1만 초반, 500ml는 2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조니워커 상품 중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서 위스키의 고급스러운 피트향보다는 강한 알코올 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인 거 같습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 하이볼

가장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조니워커 블랙라벨 12년을 탄산수를 이용하여 하이볼로도 마셔보았습니다. 조니워커 블랙라벨은 토닉워터보다는 탄산수로 하이볼을 제조하는 편이 조니워커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스모키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고 해서 탄산수로 만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유의 피트감과 스모키한 풍미가 그대로 전해져 오는 부드러운 하이볼로 완성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위스키 맛에 익숙해져 있으신 분들이라면 달콤하게 마실 수 있는 하이볼입니다.

다만 스카치 위스키 특유의 피트, 스모키한 풍미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는 오렌지나 진저에일을 첨가해서 드셔보시면 굉장히 좋은 조합의 하이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