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별 응급조치 쇼크 출혈 경추 두부 손상 외상 화상 골절 화학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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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지병 디스크. 하루종일 모니터와 씨름하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근무 중 뒷목한번 안 잡아 보신 분 없으시겠져. 목디스크가 터져 수술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었네요. 평상시 관리를 잘했다면 수술까지는 안갔을 것을. 목디스크 때문에 수술을 할거라고는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더 어이가 없었던. 보통은 침맞고, 파스붙이고 찜질하고 그러면 며칠지나 괜찮아 질겁니다. 목디스크 수술전 몇달의 과정을 돌이켜 보시면 2021년 봄 어느날. 여느때와 비슷하게 목이 뻐근합니다.

아 또 뻐근하구나.뒷 목좀 두들겨 주면서 이렇게 며칠이 지나갑니다. 며칠이 지난 어느날 부턴가 마우스를 있는 팔에 고통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경추유합술 후 통증 목보호대 푼 이후

여기서부터는 사진 없이 글만 쓸 예정입니다. 늘 그랬든 목디스크 포스팅은 길고 지루합니다. . 자기가 목디스크 글을 마지막으로 언제 했나 보니 올해 4월이었다. 무려 8개월 전인 것이다 그때와 지금은 내 컨디션이 많이 다르지만 그간 어떤 증상을 지니고 생활했는지 간편하게 써보자면, 일단 목보호대 풀고 난 23개월이 제일 힘들었다. 그냥 매일 매일 약을 먹어도 아프다. 어떠한 식으로 아프냐? 목디스크 통증과 비슷합니다.

목 주변, 승모근, 견갑골 주변이 가장 아프다. 일할 때 제일 힘들었다. 무거운 물건도 웬만하면 피합니다. 그리고 수술 전보다. 훨씬 담이 잘 옵니다.

경추유합술 후 복용중인 약

경추유합술 이후 먹고 있는 약은 쭉 똑같습니다. 오늘은 복약설명서를 첨부해봅니다. 혹시 어떤 약인지 궁금하신 분은 참고하시길 약이 많아 보이지만 1년이라는 시간을 생각하면 그리 많지는 않은 듯? 이미 약은 처음보다. 많이 줄였고 앞으로 더 줄일 거니까 외래 진료에, MRI 촬영에, 약값까지 정말 돈이 많이 들었다. 실비 보험은 정말 요새 시대에 필수다. 갑자기 보험 광고 건강한 게 돈 버는 거란 어른들 말씀이 떠오릅니다.

앞으로 안 아플거니까 내 최애 고구마. 인생 고구마. 한림대 지하 1층에 있는 씨유 군고구마도 사왔다. 갈 때마다.

경추 및 두부 손상

경추 손상 시 환자의 의식 상태와 생체 징후, 양쪽 사지 기능의 마비 여부를 확인한 후 가볍게 두피 손상이더라도 응급 처치 후 즉시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경추는 고정된 상태로 유지하며 냉찜질을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두부 손상 시에도 의식 확보 후 경부를 고정하고 충분한 산소 공급과 호흡, 순환 기능 유지가 중요합니다. 그 이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변화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평가를 할 때는 의식저하, 두통, 발열, 구토가 심해지는지, 감각기능 및 운동기능 저하, 시력장애 등을 확인하고, 좌우동공 크기가 달라지거나 시력장애가 발생하면 뇌손상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출혈이 심하지 않더라도 감염 위험이 높은 찰과상을 입은 경우 출혈을 멈추기 위해 흐르는 물로 5분 동안 세척한 후 소독해야 합니다.

화학물질 사고

화학물질 아니면 독성 물질에 노출되었을 때는 즉시 품질좋은 공기로 이동하고, 노출된 부위를 씻어내야 합니다. 심한 경우 호흡순환 기능을 유지하며 병원으로 이송하고, 수송 중에도 지속적으로 응급 처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화상, 화학물질 재해 등 위험 상황에서는 빠른 대처가 생명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의 손상을 일으키는 가스나 산, 알칼리 등의 화학물질이나 요오드용액 같은 약품 등을 흡입했을 때는 가능한 한 품질좋은 공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착용한 옷을 느슨하게 풀어줍니다.

환자가 의식을 잃고 호흡을 멈추었다면 인공호흡 및 경우에 따른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곧바로 구급차를 부르도록 합니다.

통증 및 흉터 관리

그래서 이렇게 수술 후 심한 통증을 어떠한 식으로 관리했는가? 이 부분은 사실 이전 글 내용과 똑같습니다. 크게 3가집니다. 한의원, 온찜질, 스트레칭 1. 한의원 관련해서는 아마 사람마다. 호불호가 클 것 같다. 나도 수술 후 초반에는 한림대에서 준 수술 후 안내서처럼 침습적 치료는 피하고자 했으나, 뭐 이런 그런 사정 때문에 한의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수술 부위를 피하고 침을 맞았다. 침을 주로 다리에 맞고 등쪽에 부항도 뜨는데, 내 경우는 좀 효과를 봤다.

고통이 많이 줄었다. 특히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이 담이 오면 정말 집에서는 어떠한 식으로 손 쓸 도리가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근육이 풀리기를 기다리기까지 삶의 질이 마이너스로 떨어진다. 그럴 때 한의원 가면 도움을 많이 받는다. 극렬하게 아플 때는 자주 가는 편이고 최근에는 좀 덜 가는 편입니다. 2. 온찜질은 수술 전후로 누구나 할 수 있는 편한 방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