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5성급 호텔 Top 6 비교(시그니엘, 힐튼, 웨스틴조선 등)

부산 5성급 호텔 Top 6 비교(시그니엘, 힐튼, 웨스틴조선 등)

부산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한번쯤 알아보시는 것들이 부산 특급호텔 패키지입니다. 펜션이나 일반 리조트들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손쉽게 옷만 들고 가서 편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혜택이 있는 것이 호텔여행이겠죠. 다만 가격이 너무 후덜덜 하지만, 패키지를 이용하면 보다. 저렴하고 알차게 이용할 수 있기에 한번 비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가장 대표되는 부산에 특급호텔 중에 오늘은 파크하얏트부산과 파라다이스호텔 프로모션들에 대하여 비교해 보고자 합니다.

부산 웨스틴 조선 방문자 후기

1 해운대 해수욕장 바로 앞 엘리베이터 맨 아래층에서 도보 20초 거리 2 동백섬 바로 앞 1km가 안되는 산책길은 아침, 저녁 언제가도 좋음 3 화장실 수압 욕조, 샤워기 수압은 대한민국 1위 4 로비에서 보는 개방감 해운대 해수욕장이 더 커보임. 약점 1 룸이 작고 천장이 낮음 상당히 천천히 느껴집니다. 2 전체적으로 올드한 분위기 20년이 넘은 곳이라 어쩔 수 없음 3 화장실이 너무 좁음 토요코인 화장실보다는 조금 크지만. 4 가격 그냥 이름만 특급이야 방에는 발코니가 없고 창문 개방이 되지 않기 때문에 조금 협소한 느낌이 있습니다.

방에서 보는 일출은 상당히 이뻐요. 하지만 창이 생각보다. 깨끗하진 않았습니다. 창문이 개방되는 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3층 객실은 더더욱 비추입니다. 이층 천장 지붕같은 것이 시야를 가립니다.

부산 웨스틴 조선 방문자 후기

호텔이 오래되었지만, 입지가 워낙 깡패라서 뷰 하나만으로 정말 너무 좋았습니다.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셨고, 룸 컨디션도 좋았습니다. 조식은 서둘러서 안가면 대기 시간이 조금 있는거 빼고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었다면, 주차 출차 시간이 체크아웃 하고 바로 해야하는게 조금 아쉬웠던것 같습니다. 멋진 뷰를 두고 집에 돌아가는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시그니엘 뷔페, 더 뷰랑 비교해 볼까

더 뷰는 시그니엘에 위치한 뷔페입니다. 웨스틴 조선과 비슷하게 해운대와 인접해 있지만 서로 해운대의 끝과 끝에 붙어있습니다. 하지만, 위치나 뷰로 봤을 때는 웨스틴 조선 쪽이 훨씬 좋아요. 밥 먹고 산책할 수 있는 코스가 훨씬 다양하고 예쁘거든요.

무엇보다. 더 뷰는 이름은 뷰인데, 딱히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구조의 뷔페가 아니었어요 격자 창문에 창가 쪽 자리임에도 외부 테라스가 더 있어서 제가 앉은자리에서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조금 아쉬웠어요. 그마저도 점심 뷔페였는데 해가 너무 강해서 블라인드를 다.

내리고 먹었습니다.

숙박비가격

물론 호텔 가격은 예약 시기에 따라 그리고 투숙 시기에 따라 많은 변동이 있지만 평균적인 추세로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파크하얏트 부산과 시그니엘 부산이 평균적으로 가장 비싼 편이고 힐튼 부산은 성수기에는 가격이 비싸지만 의외로 비수기 평일에는 저렴한 편입니다. 웨스틴조선 부산은 호텔이 오래되어서 그런지 가격이 가장 저렴합니다. 의외인 것은 가장 최근 오픈한 그랜드 조선 부산이 웨스틴 조선보다.

살짝 더 비싼 정도인데 그런 점에서 가성비를 따지면 그랜드 조선 부산과 웨스틴 조선 부산이 괜찮은 편이 아닌가 싶습니다.

클럽라운지, 식음료

조선 호텔 계열은 원래 식음료 부분이 유명하다고 하네요, 그랜드 조선의 뷔페 아리아는 훌륭한 맛과 구성 그리고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합니다. 시그니엘 부산의 더뷰의 경우 평이 좀 갈리지만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두 호텔의 조식이 가격에서도 다른 호텔에 비해 더 비싼 편입니다. 클럽 라운지를 비교하자면 파라다이스 부산의 라운지 파라다이스가 구성도 가장 탄탄하고 먹을 것도 많은 편이고 웨스틴 조선 부산의 웨스틴 클럽은 음식 맛은 좋은데 구성이 많이 빈약하고 시그니엘 부산은 전 숙박객이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큰 기대하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부산 웨스틴 조선 방문자 후기

어버이 모시고 부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웨스틴 조선 부산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약간의 올드함과 고즈넉함이 있고, 동백섬이 바로 뒤에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부대시설이 주변 신식 호텔과는 차이가 꽤 큽니다만, 부모님과의 호캉스라면 부대시설을 모두 사용하려고 바쁘게 다니지 않으니까요. 여유롭게 스케쥴을 소화하고, 동선이 길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라운지에서의 모든 시간은 과하지 않고 좋았습니다.

첫 인상부터 끝까지 모두 친절의 연속이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 서비스 역시 특급 호텔답게 최고구요 뷰 너무 끝내줍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