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코리아 돈스파이크의 수제어묵 붕어묵 만들기 (ft 붕어빵틀)

미쓰코리아 돈스파이크의 수제어묵 붕어묵 만들기 (ft 붕어빵틀)

붕어빵의 계절이 왔다. 요즘에 한국에서는 붕어빵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보기 어렵다던데 붕세권이라는 말도 생겨나고. 어릴때 천원에 붕어빵 몇마리 아빠가 사오시던게 생각난다. 그때는 팥 옵션밖에 없었지만 최근에는 여러 붕어빵들이 생겼던데 난 그래도 팥이 제일 좋습니다. 이번해 우리동네에는 겨울이 늦게 찾아와서 눈이 1월 중순이 되도록 내리지 않고 기온도 따뜻했다. 유투브와 인스타그램에 많이 보이는 붕어빵을 보며 나도 집에서 할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에 바로 아마존에 들어가서 붕어빵 틀을 샀습니다.

붕어빵의 역사

붕어빵은 의외로 100년 가까운 긴 역사를 가졌다. 따지자면 근본 있는 음식입니다. 서양의 와플과 동양의 찐빵에서 영감을 얻어 일본이 도미빵을 만들었고 이것을 우리나라가 1930년에 들여왔다. 미국의 곡물 원조로 국내에 밀가루가 대량으로 들어온 1950년대에 우리나라 사람들은 밀가루를 풀 반죽처럼 묽게 만들어 빵을 구웠다. 이때는 붕어빵에 앙금이 거의 없었고 붕어빵은 쭉 서민의 점심 대용으로 인기가 많았다. 붕어빵은 1988년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잠시 사라졌지만 1998년 IMF 사태 무렵 다시 돌아왔다.

일자리를 잃은 사람들이 길에 나와 붕어빵을 구웠고 사람들은 다시 끼니 대용으로 붕어빵을 사 먹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붕어빵 판매량은 불황시기 지표로 여겨지기도 했다. 최근에는 잉어빵, 미니 붕어빵, 팥이 아닌 독특한 앙금이 들어 있는 붕어빵 등 여러 붕어빵을 볼 수 있어요.

민트초코 붕어빵

호불호 최고 나는 내 갈 길을 간다 민초단이 세상을 지배한다 호불호가 구체적인 당신은, 즐겨찻는 인원은 왕창 즐겨찻는 민트초코 붕어빵이 어울리는군요. 민초단이라는 고집이 있어서 치약이라는 말은 못 참아요 진취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일을 추진하고 논리적으로 분석을 잘 해요. 매력 넘치는 사람 같지만 의외로 사석에서는 무장해제 되기도 한답니다.

대동풀빵여지도

대동풀빵여지도는 구글 오픈맵을 활용해 사용자들이 직접 노점을 표시하고 정보를 갱신하는 형식입니다. 전국의 풀빵 김정호 같은 사람들이 붕어빵 맛, 가격, 팥소의 양, 가게 오픈 시간, 주인 친절도까지 적어두었으니 참고하기 좋습니다. 대동풀빵여지도는 앱을 따로 설치하거나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포털 사이트에서 대동풀빵여지도를 검색해 링크를 통해 볼 수 있어요.

아이스크림 붕어빵

차갑지만 달달한 붕어싸만코 친해지면 반전매력 관심있는 분야에는 적극적 다소 내향적이라 낯을 가리지만 친해지면 반전매력인 당신은, 차갑지만 달달한 아이스크림 붕어빵과 어울리는군요. 겉으로 보시면 쌀쌀한 붕어빵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붕어싸만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